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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의 편안한 쉼터 베니키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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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의 편안한 쉼터 베니키아 호텔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10.17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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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수성호텔

[투어코리아] 가을색이 짙어지면서 나들이객이 부쩍 늘었다. 여기저기서 축제가 열리고, 단풍 소식까지 전해지다 보니, 아마도 집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나 보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 안락한 잠자리이다.

아무리 만난 것을 먹고, 좋은 구경을 한다고 한들, 잠자리가 불편하면 이튿날 여행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여행은 아니 간 것만 못하고, 오히려 피로가 더 가중될 뿐이다. 이른바 여행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다.

그렇다면 잠자리는 어디가 좋을까. 특급호텔은 너무 비싸 부담이 되고, 리조트는 인기가 많다보니 방 구하기가 어렵고, 민박은 불편한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다고 모텔을 이용하자니 가족이 함께 투숙하기엔 왠지 내키지 않는다.

시설이 깔끔하면서 서비스가 좋고, 숙박료가 저렴한 시설이 있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일 텐데...

▲ 전주 한성호텔

여기에 어울리는 시설이 있다. 베니키아(BENIKIA:Best Night in Korea) 호텔이다.

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중저가 비즈니스 관광호텔 체인브랜드로,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휴식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베니키아는 숙박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숙박시설이다.

베니키아 체인 호텔들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직원 서비스 교육과 호텔 현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그렇다 보니 많은 호텔에서 베니키아 체인가맹을 위해 노크를하고 있다.

하지만 베니키아 체인이 되려면 깐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먼저 고객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 인증기관을 통해 시설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객실 요금은 10만 원 내외(평일 일반실 기준)로 책정해야 한다.

그리고 고객 서비스를 규격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러한 심사를 통과한 베니키아 체인 호텔이 현재 국내 50개. 일본 2개, 미국 LA 1개 등 총 53개가 국내외에서 운영 중이다.

베니키아 호텔은 교통이 편리한 시내는 물론 공항이나 온천, 스키장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지역별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예약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지원되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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