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서거한 푸미폰 우둔야뎃 태국 국왕 서거와 관련, 태국을 찾는 우리 국민들께 경건한 분위기 속에 태국인들의 애도에 대해 이해와 존중을 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국은 푸미폰 국왕 서거와 관련, 1년간의 애도기간을 정하고 1개월(10.14 ~ 11.13)간 유흥을 자제토록 권장하고 있다.
문체부는 태국을 방문하는 우리국민들이 이 기간 동안 지나친 음주,오락 등 현지인들의 정서에 어긋나는 행동을 자제하고, 또한 조의 관련 행사장 등에서는 가급적 단정한 복장으로 경건한 태도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체부는 여행업계에도 이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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