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기도 가평 자라섬과 강원도 남이섬을 잇는 하늘 다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위치: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의 이용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자라섬 짚와이어 누적 이용객이 지난 7일 30만 명을 돌파했다. 2010년 11월 개장한 이후 근 6년 만이다.
자라섬 짚와이어는 개장이후 매년 20% 이상의 급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이용객은 2013년 4만2,231명(외국인관광객 4,036명), 2014년 5만,764명(외국인관광객 9,083명) 2015년 6만5,305명(외국인관광객 1만3,999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선 지난 9월까지 7만3,210명(외국인 관광객 1만5,430명)이 짚와이어의 스릴을 맛봤다.
이런 추세를 감안해 볼 때 올 한해 자라섬 짚와이어 이용객은 10만 명, 연매출 3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공사는 예상하고 있다.
가평 자라섬 짚와이어는 경기관광공사(26%), 가평군(24%), 남이섬 주식회사(50%) 등 3자가 35억을 투자한 민․관 합동법인 시설로, 총 길이는 1,580m(선착장→자라섬 640m, 선착장→남이섬 940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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