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잡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행사 마련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를 소재로 한 '무주 반딧불축제'가 오는 6월 3일 한풍루, 반디랜드,남대천 수변공원 등 무주일원에서 개막돼 11일까지 열린다.
'반딧불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15회 반딧불축제는 9일 동안 반딧불이 탐사체험·반디 주제관운영·반딧불이 국제환경세미나 등 환경 체험행사와 섶다리·낙화놀이·기절놀이 등 전통체험행사, 뗏목 타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반딧불축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한 아이템 발굴과 야간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 마련, 지역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1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지정 축제로 선정된 반딧불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환경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반딧불축제의 성공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기획단을 구성,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반딧불축제 기획단은 총괄기획팀과 문화예술, 환경탐사, 민속체험, 시설지원, 홍보지원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6월 말까지 축제준비와 기반조성, 진행, 마무리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진설명: 반딧불축제-반딧골 섶다리 시연(혼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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