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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 개막! 시곗바늘 돌려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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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 개막! 시곗바늘 돌려 과거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10.01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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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군산시 김성우 관광진흥과장
▲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지난 9월 30일 개막, 오는 2일까지 이어진다. ‘근대, 추억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북 군산시 군산근대역사불물관 및 월명동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축제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그동안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해온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을 만나 축제에 대해 들어봤다.

▲ 축제 현장에서 군산시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을 만나 축제에 대해 보다 들어봤다.

군산시간여행축제란?

축제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 군산의 쌀 수탈 현장을 배경으로 한다. 당시 산업시설들을 많이 건축을 했는데 그때의 건축물들을 활용해 축제를 펼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100여 년 전 수탈의 아픔과 일제에 항거하던 선조들의 민족의 혼을 축제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전하고 싶었다. 축제는 시곗바늘을 돌려 100여 년 전 일제에 저항했던 역사와 민족의 아픔을 교육적 가치로 승화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 일본군이 식량을 수탈해가기 위해 농민들을 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지난해 보다 1970년대와 80년대 추억의 놀이문화를 많이 보완했다. 그 당시의 대학가요제, 추억의 고고장을 추가해 관광객들이 더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 동춘서커스단이 군산시간여행축제에서 서커스를 하고 있다.

축제의 킬러콘텐츠는?

축제의 본래 기획 의도가 잘 담기면서 동시에 여행객들이 재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힘썼다. 쫓고 쫓기는 각시탈게임, 어린이 독립군체험, 만세퍼레이드 등 당시의 정신적인 항거문화와 저항정신을 잘 담은 대표적인 ‘킬러콘텐츠다.

▲ 전주대에서온 학생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면?

행사장 내에 다양한 근대문화 추억놀이를 많이 만들어 추억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당시의 상황의 시대상을 체험하고 싶다면 ‘각시탈게임’, ‘어린이 독립군체험’ 등을 추천한다. 교육적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체험하면서 재미도 함께 만끽할 수 있기 떄문이다.

▲ 축제장에 들어서는 퍼레이드단

또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레일바이크를 타보는 것도 좋다. 100m가량 되는 철로를 손으로 펌프질 하듯 올렸다 내렸다 하면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놔 누구든 자유롭게 체험을 할 수 있다.

더 많은 분들이 직접 축제장 현장에 오셔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 축제장에서 레일바이크체험도 하며 시간여행을 하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9월 30일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 선포식에 앞서 ‘군산관광BI’를 소개했다. 군산관광BI는 근대화의 만남, 군산근대시간여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문화를 여행객 관점에서 표현하면 근대의 건물, 역사, 문화가 현대의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군산 근대를 표현한 것이다.

▲ 축제 개막식에서 송하진 전북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한 축제 개막식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듯이,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과거 일제의 잔혹한 수탈의 역사를 오늘의 관광자원으로 멋지게 개발, 미래로 성큼 한 발짝 내딛고 있다.
그런 점에서 전라북도의 관문인 ‘군산’의 미래는 밝다. 새만금을 비롯해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를 멋지게 새롭게 승화 시켜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군산시가 되도록 간절하게 소망한다.

또한 축제의 개막공연으로 ‘1930 군산의 하루’가 공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 축제 개막식에서 1930 군산의 하루가 공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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