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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드는 가을 국립생태원으로 추억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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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드는 가을 국립생태원으로 추억 여행 !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9.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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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산천이 무지개 빛으로 물드는 가을, ‘국립생태원으로 가을 추억여행을 떠나자.

국립생태원은 오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방문자센터 앞 금구리못광장에서 관람객들이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전통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즐길거리‧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이 기간 주말 및 공휴일(11시, 14시, 15시)에는 서천군의 전통 볼거리이자 먹거리였던 떡메치기 체험 및 시식행사를 통해 수확철의 정취를 제공한다.

더불어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미술치료(art therapy, 아트 테라피) 체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민속놀이, 추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민속농기구와 민속악기, 민속놀이 체험장도 함께 마련된다.

아트테라피 체험은 국립생태원에 전시된 동물 12종 도안에 채색을 하며 마음의 안정과 즐거움 찾는 프로그램으로 상시 개최된다.

 

자연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은 남엽과 솔방울 등으로 동물을 만들고, 민속문화 체험은 맷돌, 디딜방아, 탈곡기, 다듬이 등 옛 농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작동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민속놀이 체험은 가족이 함께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비석치기, 윷놀이, 고리던지기 등을 하며 가족애를 키우고 서로가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민속악기 체험은 북, 장구, 징, 꽹과리 등 사물놀이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본다.

‘생명사랑’ 정신을 구현하고자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캠페인은 행사기간 매 주말마다 진행되며, 유니세프와 초록우산의 어린이 구호활동 소개, 구호물품 전시·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편 가을 여행주간(10월 24~11월 6일)동안에는 여가를 즐기는 나들이객 유치를 위해 국립생태원 입장료를 50%할인한다.

또한 가을철 향락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분 앞당겨 9시 30분부터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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