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25일 일요일을 맞아 부모와 함께 경기 시흥시 장곡동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시흥 갯골축제'에 참가한 초등학생이 갯골 생태공원 염전에서 수차를 돌려 천일염을 만드는데 필요한 바다물을 퍼올리는 체험을 하고 있다.
올해 시흥갯골축제는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생태예술놀이터, 소금왕국, 갈대공작소, 곤충나라, 잔디광장 등 5가지 테마를 설정,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시흥시 우종설 문화관광과장은 "시흥갯골축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태를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라며 "축제장에 나오면 생태놀이터를 비롯해 갈대왕관 만들기, 갈대 염색체험, 소금 모으기, 예술 난장, 곤충전시,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가족애도 키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 과장은 올해 시흥갯골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1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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