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친절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대학생 미소국가 대표 15기’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학생 미소 국가대표 15기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미소 국가대표 15기는 200명이 총 25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전 기수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평창동계올림픽 G-365 행사 등 시기별 올림픽 문화행사와 연계한 K스마일 캠페인 등 메가이벤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는 지난 200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14기까지 1,200명이 활동했다. 이번 15기는 내달부터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K스마일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미소국가대표 15기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강릉, 평창, 정선 등 올림픽 개최도시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미소국가대표들은 K스마일 캠페인에 앞장서 전 국민과 업계 종사자들이 성공적인 친절 문화 확산을 함께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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