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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G-500 기념 ‘카운트다운’ 서울서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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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G-500 기념 ‘카운트다운’ 서울서 27일 개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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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500일 앞둔 오는 27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 일대에서 ‘G-500, 이제는 평창이다(Time for PyeongChang2018)’를 주제로 대규모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G-500 기념 퍼포먼스와 융·복합 불꽃 쇼, K-POP 공연 등이 펼쳐지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정부, 국회, 체육단체, 개최지역과 유관기관 관계자, 대회 후원사, 김연아 등 평창대회 홍보대사, 오혜리 등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그리고 국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7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넌버벌 디제잉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박근혜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와 스포츠스타들의 영상을 통해 5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18’을 상징하는 20시 18분, 주요 인사와 홍보대사, 행사 참여자 등 모두가 카운트다운에 맞춰 ‘G-500, 이제는 평창이다!’ 점등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곧바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융복합 불꽃쇼가 진행된다.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케이-팝(K-POP) 열풍의 주인공인 B1A4와 여자친구가 대표곡과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G-500일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울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부터는 대회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포토존, 동계스포츠 체험존, 유관기관과 코카콜라, 파나소닉, KT, 영원무역, 대한항공, EF, 파고다 등 올림픽 후원사가 운영하는 20여개의 체험·홍보부스도 운영돼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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