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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나요! 뉴질랜드 ‘해양 생태 체험’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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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떠나요! 뉴질랜드 ‘해양 생태 체험’하러~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9.2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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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자연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야생의 생명력을 만끽하고 싶다면 뉴질랜드로 해양생태체험여행을 떠나보자. 봄을 맞아 생명력이 샘솟는 뉴질랜드의 9~12월은 야생동물 생태 관찰의 적기. 아이들이 청정 자연을 뒹굴며 생명의 신비로움과 야생 체험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 국토의 삼분의 일에 가까운 면적이 국립공원과 자연보호구 등으로 지정돼 있는 뉴질랜드는 다양한 해양 동물의 주요 서식처다. 후커바다사자, 헥터돌고래 등 세계적으로 희귀한 종들을 만나볼 수 있고, 또 전문적인 가이드가 운영하는 투어에 참가해 야생 동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도 있다. 귀염둥이 펭귄, 물개, 돌고래 만날 수 있는 뉴질랜드 생태도시를 소개한다.

▲ 오타고 반도의 노란눈펭귄

노랑눈펭귄 만나러 더니든으로

뉴질랜드 남섬 남동해안부의 도시 더니든(Dunedin)에서는 뉴질랜드의 귀염둥이 신사 펭귄을 만날 수 있다. 더니든 시내에서 가까운 오타고 반도는 그야 말로 야생 동물의 천국.

이 곳에서 특히 여행객의 호기심을 잡아 당기는 건 세계적으로 희귀한 ‘노란 눈 펭귄’이다. 18종의 희귀종 중 하나로 오직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노란눈 펭귄은 겁과 수줍음이 많아 해변 가까이 설치된 시설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펭귄 관찰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투어 오피스에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해변가로 이동하여 약 2시간 동안 서식지를 돌아볼 수 있다. 각 펭귄의 집에는 사람처럼 번지수가 붙어 있으며, 한가롭게 낮잠을 즐기는 물개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곳 오타고 반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블루펭귄’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큰 새인 ‘알바트로스(Albatross)’ 등 귀중한 야생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사우스랜드의 물개

남섬으로 즐기는 생태여행...재간둥이 물개 매력에 푹!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남섬(Southland). 때문에 사우스랜드는 야생의 자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 중 남섬의 최남단 ‘캐틀린스(Catlins) 해안’ 너깃 포인트(Nugget Point)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생태여행의 백미다.

이 곳은 뉴질랜드의 가장 큰 물개 서식지 중 하나로, 물개가 노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세 종의 펭귄과 후커바다사자, 헥터돌고래, 바다코끼리 등을 야생의 모습 그대로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 경험 많은 가이드가 최고의 명소로 안내하는 보트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사우스랜드의 국립공원과 해양보호구에서는 날개가 긴 희귀새 ‘알바트로스(Albatross)’, 바다제비, 제비갈매기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사우스랜드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희귀한 앵무새인 ‘카카포’가 서식하는 곳으로, 시로코(Sirocco)라 불리는 카카포가 사우스랜드의 공식 환경보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로코는 스티븐 프라이(Stephen Fry)가 제작한 다큐멘터리에 등장한 스타이기도 하다.

▲ 카이코우라의 돌고래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이코우라’

남섬의 북동쪽 해안에 있는 작은 마을 ‘카이코우라(Kaikoura)’는 해양동물의 낙원으로 통하는 곳이다. 맥과 바다 경치가 일품인 카이코우라에서는 고래, 돌고래, 물개를 관찰하는 에코투어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마법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래 투어 회사를 통해 세계 최대의 포식성 이빨고래류인 거대한 ‘향유고래’ 또한 일 년 내내 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이동 중인 혹등고래, 파일럿고래, 흰긴수염고래 등을 목격할 수도 있다.

바닷가에서는 야생 물개 및 바닷새들을 손쉽게 볼 수 있으며, 자연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산책로인 쇼어라인 트랙에서 야생 동물의 서식지는 물론 석회암 바위와 해양 동굴, 전망이 좋은 아티아포인트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카이코우라의 물개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는 여행객

<사진 뉴질랜드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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