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고성(古城)에서의 하룻밤은 여행자의 로망이다. 꿈같은 유럽 여행에서 하루쯤 귀족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 보기만 해도 기품 넘치는 고성을 둘러보며 귀족들의 삶을 엿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곳에서의 하룻밤을 머무는 것은 특별함을 선사한다. 마치 왕과 공주가 된 듯 우아함을, 낭만을 만끽하며 운치 가득한 고성산책에 나서보자. 각 나라 관광청, 여행사들이 추천하는 '낭만 가득 고성'으로 초대한다.

빅토리아 황후 발자취 따라‘ 슐로스호텔 크론베르크’
우아한 건축물이 인상적인 5성급 럭셔리 호텔 ‘슐로스호텔 크론베르크(Schlosshotel
Kronberg)’.
독일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중세 도시 ‘크론베르크’에 자리한 이 호텔은 빅토리아 황후에 의해 1893년 지어진 성으로, 그녀가 죽을 때(1901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비롯해 수많은 고성이 있는 ‘고성의 나라’ 독일 내에서도 인상적인 고성 중 하나로, 이 곳엔 빅토리아 황후가 수집한 그림과 예술품들이 전시돼 있다. 때문에 여행객들은 이 호텔에 머물며 왕족의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62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 호텔에서 빅토리아 황후와 그 후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시품들을 통해 특유의 역사적인 분위기와 우아한 고성의 묘미, 현대적인 편리함 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것.
타우누스 숲이 뿜어내는 깨끗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호텔의 장점. 또한 호텔 주변에서 골프, 하이킹, 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도 도전할 수 있다.
호텔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약 16Km거리에 있으며, 오펠 동물원(2.3km), 타우
누스 자연 공원 인포메이션 센터(4.3km), 고딕하우스(10.7km ), 화이트타워(12.6km), 마르크트 광장 (12.7km) 등도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http://www.schlosshotel-kronberg.de
<사진 및 자료협조 체코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 에바종, 내일투어, 익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