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가을은 전어의 계절.'
매년 가을 충남 서천 홍원항에서 열리는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이하 홍원항 전어축제)가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돼 고소한 전어맛을 선사한다.
축제에 참가하면 초청가수공연, 맨손 전어잡기, 추억의 놀이체험,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비눗방울 놀이,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함께할 수 있다.
전어는 매년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가 뼈가 연하고 기름이 올라 전어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홍원항 주변은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동백정을 비롯해 드넓은 바닷가의 천연 머드를 배경으로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월하성과 비인선도리 갯벌 체험장이 있어 주말 가족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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