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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 우리 무주로 천체여행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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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 우리 무주로 천체여행 떠날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3.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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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별천문과학관 4월 22일까지 일일 천문교실 운영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꽃소식 만발한 봄날 무주로 천체 여행을 떠나보자'


전북 무주군 반디랜드내에 위치한 '반디별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4월 22일까지 일일 천문교실을 운영한다.

천문교실은 초 · 중 · 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간은 오후 3시~5시, 야간은 저녁 7시~9시까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간에 봄철 별자리 해설과 천문 강연, 전시관 해설 및 관람, 3D 입체영상관 관람, 태양흑점관측 등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주망원경과 부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비롯한 태양계 천체와 성운, 성단, 은하 등을 관측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천 시 주간에는 해시계 공작 프로그램을 진행, 해시계의 구조와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학생들은 이 시간을 이용조선시대 해시계의 일종인 ‘앙부일구’ 모형을 직접 제작, 시간 측정을 해볼 수 있다.

천문교실은 개인 및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비용은 1인당 초등생 3,000원, 중 · 고생 4,000원이다.

반디별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일일 천문교실에서는 별자리의 기원과 관측요령 등을 배우고 태양계 중력 체험을 비롯한 망원경의 원리와 사용법 등을 실습해 볼 수 있다”며, “일일 천문교실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별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디별 천문과학관은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주의 청정 밤하늘에서 빛나는 신비한 별자리들을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문과학관이 위치한 반디랜드에는 곤충박물관을 비롯한 단체 숙박이 가능한 통나무집과 청소년 수련시설 별이 쏟아지는 집 등이 있어 천문교실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수 있다.

문의 : 반디랜드 320-5670,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2시 이후) 063-320-5680)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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