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타이완의 매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먹거리, 다채로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다. 때문에 한번만 오는 나라가 아니라 타이완의 매력에 빠져 오고 또다시 와도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겁니다."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타이완관광청 황이핑 소장은 타이완을 ‘힐링 여행’과 ‘미식 여행’ 테마로 적극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관광전에서 타이완 관광청은 타이완 중남부 지역의 휴양과 레저, 미식을 주제로 한 부스를 배경으로, 타이완 여행의 기본정보, 미식, 문화, 로하스(Lohas), 쇼핑 등 자유여행객을 위한 여행 정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황이핑 소장은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대만은 다양한 온천들이 많다”며 “일본보다 편하고 금액도 절감되는 만큼 온천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대만이 제격”이라며 대만의 온천과 로하스(건강 추구) 여행 매력을 적극 소개했다.
북쪽에 온천은 우라이, 이란, 베이터우 등이 있고, 중부와 남부는 북부와 또다른 특징의 온천들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또한 11월부터 3월까지 타이완의 겨울은 골프치기 적합한 시기로 골프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골프장은 중부 난터우가 있고 남부에 까오슝이 있어 기후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골프를 즐기기 적합하다. 북부보다는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좋아 골프여행에 적합하다.
이번 박람회의 타이완 부스에서는 버블티의 버블 옮기기, 퀴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47만여 명의 한국 여행객이 타이완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