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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을 즐기는 법....선선한 가을엔 호텔에서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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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을 즐기는 법....선선한 가을엔 호텔에서 힐링을!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6.09.0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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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라톤 그랜드 인천 폴 인 북 패키지

[투어코리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여름 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러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편안한 쉼과 여유, 특별한 테마가 있는 호텔로 떠나보자. 북적이는 여행명소 피해 조용한 객실에서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뒹굴 거려도 좋고, 조금 심심해질 무렵 호텔에서 제공한 특별한 컨셉트의 공연과 문화행사를 즐겨도 좋다.

▲ 그랜드 힐튼 서울 북맥 패키지

맥주에 취하고 시에 취하며 가을 낭만을~

맥주에 취하고 시에 취하며 가을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그랜드 힐튼 서울로 가보자. 센치해 지는 가을 밤, 재치 넘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시집 ‘시 읽는 밤 : 시 밤’을 읽으며 깔끔한 아사히 캔맥주를 편안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북맥(Book & Beer)’ 패키지를’를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시 읽는 밤 : 시 밤’은 SNS 시인이자 시팔이로 잘 알려진 하상욱 시인의 시집으로, 144편의 사랑시와 감성 가득한 사진, 그리고 캘리그라피가 함께 실려 있다. 짧은 시지만 여운이 길어 가을 밤에 조용히 읽으며 힐링하기에 좋다.

조식 대신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북맥 with 브런치’ 패키지와 가을과잘 어울리는 애프터눈 티 세트가 포함된 ‘북맥 with 애프터눈 티’패키지도 판매한다.

▲ 그랜드 힐튼 서울 북맥 패키지

독서의 계절을 즐기는 방법 ‘폴 인 북(Fall in book)’

독서의 계절을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도 눈에 띈다. 바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금·토·일요일에 한해 선보이는 ‘폴 인 북(Fall in book) 패키지’가 바로 그것이다. 이 패키지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트북과
‘잉글리쉬 테이스티(ENGLISH TASTE’A) 프로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천재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오리지널 아트북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으로 이미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한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와 그가 아끼던 로비 보이 ‘제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감독, 주연배우
인터뷰를 비롯해 각종 그림, 사진, 아름다운 아트워크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수록돼 있다. 또한 잉글리쉬 테이스티를 통해 마카롱, 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와 차를 넉넉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 임피리얼팰리스서울 미드나잇 인 유럽 패키지

가을밤, 유럽의 야경을 그림으로 만나다!

가을밤 와인과 함께 유럽의 야경을 그림으로 만나며 유럽여행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제격이다. 객실에서 와인과 함께 유럽의 야경을 담은 스크래치북을 즐기며, 분위기 있는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미드나잇 인 유럽 패키지’를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에서 아늑한 1박과 룸서비스 레드 와인 1병,초콜릿 4구, 라고 디자인 스크래치북 세트 등이 포함된다.

라고 디자인의 스크래치북은 유럽의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파리, 베를린, 프라하, 쾰른의 야경을 담은 A3 사이즈의 그림 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색 밑그림을 따라 펜으로 긁으면 숨어있던 그림의 아름다운 밤 풍경이 드러난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레뱅 뮤지엄 패키지

가을바람과 함께 도심 속 문화산책을 즐기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도심 속 문화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그레뱅 뮤지엄 패키지’를 이용해보자.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이는 이 패키지는 안락한 호텔 객실에서의 1박과 테이크 아웃 음료, 그레뱅 뮤지엄 티켓 2매로 구성돼 있어 선선한 가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은 133년 전통의 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관된 곳으로, 실물과 놀랍도록 똑같은 전 세계 유명인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최첨단 기술로 구현된 쌍방향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7개의 미디어존이 그레뱅 뮤지엄의 백미로 손꼽힌다.

버지니아 울프 작품 세계에 빠져보는 ‘워커힐 아트플’

워커힐에서 독서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워커힐 아트플(WALKERHILL
Art+)’ 패키지 2종이 9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판매된다.

타입1은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별관 더글라스룸 1박과 라이트 블랙퍼스트 제공, 600권 상당의 민음사 도서가 비치된 ‘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타입2는 본관 딜럭스룸 1박과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 제공하는 조각케이크 및 음료 2잔세트를 즐길 수 있다.

▲ 워커힐 아트플

패키지 모두 이용 고객에게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1928년 作)’ 도서 및 노트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10월 중 진행되는 토크 클래스 ‘워커힐 아트 토크(WALKERHILL ART+Talk)’ 무료 이용권도 제공된다. 토크쇼에서는 국내 작가와 함께 19세기 영국 여류작가인 버지니아 울프의 이야기와 작품을 살펴보며, 잊고 있던 꿈과 삶의 균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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