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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아름다운 동행 축제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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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아름다운 동행 축제로 거듭나다.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8.3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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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우선, 장애인들의 생산활동 참여 기회와 함께 수익금을 활용한 나눔의 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직업훈련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장애우들은 자립생활을 위해 습득한 기술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판매하고 쌀도넛 체험 등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장애인식개선 동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부스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또 다른 나눔’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또 축제기간 중 축제장과 시내 일원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와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김제지평선축제 봉사지기’를 운영한다.

올해 지평선축제에서 자원봉사자 관리를 총괄하는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리마인드웨딩’, ‘청소년자원봉사캠프’등을 운영하는 등 김제시 전반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이다.

또한, ‘파초’, ‘새벽아침’으로 유명한 쌍둥이 가수 ‘수와진’의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자선공연을 마련,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대한민국 4년 연속 대표축제로서 김제를 알리고 현재의 위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같은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김제지평선축제가 지역 장애인들의 소중한 축제 참여를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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