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전남도가 범 도민 관광객 친절 환대서비스 강화를 통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전남 만들기’ 교육이 관광 종사자들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도 관광협회와 지난 24일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무안․신안 지역의 관광호텔업, 관광여행업, 음식업,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관광객 환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관광객 응대 기본 매너, 응대 요령 등 실무분야와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안기권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부정적인 입소문으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관광객을 최접점에서 맞는 관광 종사자들이 전남관광의 얼굴인 만큼 현장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월 말 여수시를 시작으로 실시 중인 관광객 환대서비스 교육은 10월 말까지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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