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일출 누드사진 전국촬영대회’가 오는 28일 일출 명소 동해 추암 해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와 동호회원 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여명의 붉은 기운과 시원한 파도소리 그윽한 천혜의 비경 추암해변에서 일출누드를 사진 예술로 담아내게 된다.

만 18세 이상 남녀 사진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사무국장 010-3350-4443) 또는 행사 당일 4시부터 현장에서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 출품하지 않고 촬영만 할 경우 3만원.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1인당 4점 이내로 대회 당일 누드모델을 촬영한 칼라 작품 사진(규격 11″×14″)을 9월 10일까지 제출 해야하며, 11일 작품심사를 거쳐 12일 심사발표를 하게 된다.

시상은 금상(1점)에 동해시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을, 은상(2점)은 각각 동해시의회의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을, 동상(3점)은 각각 동해 예총회장 상장 및 상금 50만원을, 가작(5점)은 각각 한국사협 동해지부장 상장 및 상금이, 장려(5점)와 입선은 한국사협 동해지부장 상장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10월 9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시상하게 되며, 9일부터 14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한편 이 행사는  (사)한국예총 동해시지회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동해지부가 주최·주관하며, 동해시와 동해시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한다.

김채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