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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막지 못한 분천역 산타마을 관광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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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막지 못한 분천역 산타마을 관광 열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8.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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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경북 봉화 분천역에 구성한 ‘한여름의 산타마을’ 방문 열기는 폭염에도 꺾이지 않았다.

코레일이 설치해 한 달(7월 23일~8월 21일)간 운영하는 동안 5만 2천여 명이 다녀갔다. 백두대간협곡열차 V-트레인이 부지런히 승객을 실어 나른 결과 작년 여름보다 1만 명 이상 관광객이 불어났다.

 

코레일과 봉화군은 올 여름 산타마을 방문객을 늘리이 위해 ‘여름’ 콘셉트에 맞는 시원한 느낌의 산타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했다. 

 

특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안개 터널을 새로 만들고 산타복장의 색소폰 동아리가 매주 공연을 진행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박남주 봉화군 문화관광과장과 김용수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 앞으로도 청정 봉화 위상에 걸맞게 청정 자연경관과 철도 콘텐츠를 접목시켜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사랑받는 분천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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