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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여수밤바다’에선 추억과 낭만이 무르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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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여수밤바다’에선 추억과 낭만이 무르익는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8.02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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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불꽃축제’ &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투어코리아]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여수밤바다’로 더욱 더 밤바다 여행이 기대되는 여수. 올 여름, 여수밤바다가 한층 화려해지고 낭만이 넘친다.

‘불꽃축제’가 열리고 낭만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지기 때문. 또 낮엔 거문도와 백도 바닷가에서 물고기잡기, 고둥잡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은빛바다 체험행사’도 열린다. 게다가 거문도가 호남권에서는 최초로 ‘포켓몬 고’ 게임 가능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휴가와 포켓몬 사냥을 동시에 즐기려는 휴가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 여름, 여수밤바다의 낭만 만끽하며 찬란한 여름 추억 쌓을 수 있는 여수로 떠나보자.

 

한여름 밤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오는 12~13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여수의 낭만(Romance In Yeosu)을 주제로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앞 해상에서 펼쳐져 여수밤바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축제에선 낭만버스킹 공연,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UCC 불꽃사진 콘테스트,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뮤지컬 불꽃쇼가 진행돼 관광객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는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과 조명, 레이저 쇼, (주)한화의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하며 추억 한아름

 

오는 12~14일 3일간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청정바다와 신비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 일원에서 열려 추억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맨손 활어잡기와 바닷가 고둥잡기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해준다.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거문도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12일에는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거문도 뱃노래’ 시연, 사물놀이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식과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13일에는 지인망(地引網) 물고기잡기 체험, 해상 가두리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화전놀이 시연 및 거문도 음악가요제 등이 마련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에는 맨손 활어잡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거문도 골목길 걷기투어, 거문도음악동호회의 연주공연에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린다.

축제기간 동안 거문도․백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거문도 은빛갈치와 해풍쑥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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