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세계적인 복합 리조트 개발업체 라스베이거스 샌즈 기업 (NYSE: LVS)의 자회사인 샌즈 차이나 (HKSE)가 마카오에 건설 중인 프랑스형 복합 리조트 ‘파리지앵 마카오’가 마침내 완공돼 오는 9월 13일 일반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빛의 도시의 신비와 경이로움에 영감을 받은 파리지앵 마카오는 에펠탑을 실물크기의 2분의 1로 재현하고, 3,000여 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컨벤션, 국제 레스토랑, 스파, 키즈 클럽, 헬스클럽, 풀덱 및 테마 워터파크, 1,200석의 극장 등 여러 어메니티를 갖췄다.
쇼핑몰 샵스 앳 파리지앵은 파리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배경에 최신 패션과 고급 여성복을 구비하고 있어 거리 예술가와 마술사들에게 쇼핑 체험의 즐거움을 심어주고 있다.
코타이 스트립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는 랜드마크가 될 파리지앵 마카오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및 샌즈 차이나의 회장 겸 CEO인 셸던 아델슨의 코타이 스트립 오리지널 비전을 완성시켰다.
셸던 아델슨 회장은 “10여 년 전 베네시안 마카오 개장 때부터 마카오에 대규모 레저 및 비즈니스 목적지를 갖출 계획이었다”며 “파리지앵이 개장되면 그간 꿈꿔왔던 우리의 바람이 완전히 실현되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아델슨 회장은 “다른 어느 지역의 관광개발도 코타이 스트립의 규모와 범위를 넘지 못할 것이다. 이 놀라운 개발에 연관된 많은 분들의 노고와 파리지앵 출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마카오 정부에 감사 드린다. 우리는 다 함께 놀라운 역사를 만들었다”며 고마움 표했다.
샌즈 차이나의 사장 윌프레드 웡 박사는 “파리지앵 마카오는 꼭 방문해야 하는 비즈니스 및 레저 관광지”라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