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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뜨거워지는 경포해변...썸머&뮤직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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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뜨거워지는 경포해변...썸머&뮤직 페스티벌 열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7.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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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경포해변(사진=강릉시)

[투어코리아] 쪽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을 품은 강릉 경포해수욕장의 여름밤이 한층 흥겨워진다.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동안 ‘경포 썸머&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져 야간특설무대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공연을 선보인다.

▲ 여름 경포해변(사진=강릉시)

축제에 참가하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여름 밤하늘을 배경으로 힙합공연, 벨리댄스, 치어리더공연, 비키니선발대회, 국악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 여름 경포해변(사진=강릉시)

코요테와 김조한, 현진영, 왁스, 바나나걸, 제시, 양동근, 비지, 슈퍼비, 면도, 뉴챔프, 남상일, 권미희 등 많은 연예인들도 출연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 가득한 낭만의 밤을 선사한다.

▲ 여름 경포해변(사진=강릉시)

밤 공연과 별도로 8월 13일~14일에는 오후 2시부터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멋진 에어쇼가 경포해변 상공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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