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거리와 연계해 음식관광 활성화 기대
[투어코리아] 전남 ‘광양 불고기 거리’가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도음식거리와 연계해 음식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은 음식거리 현장진단 및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실시, 더 많은 관광객 유치해 음식거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13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광양 불고기거리’는 전라남도가 자체 추진하는 1시군 1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계획과 연계함으로써 관광기반환경 및 운영역량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광양불고기 거리가 선정됨에 따라,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양 불고기거리 컨설팅, 홍보, 교육, 관광상품화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그동안 음식특화거리 지원 등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3년 담양 죽순푸드빌리지, 2014년 함평 천지한우비빔밥거리, 2015년 영암 독천낙지거리 등 전남지역 음식거리가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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