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무더위 정중앙'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맞이해 강원도 삼척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쪽빛바다와 은빛모래를 무대삼아 피서객들이 즐거워할 다양한 청정해변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이번 주 토요일(30일) 오후 7시 덕산해수욕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시원한 여름 바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덕산해변 파도가요제’가 열린다. 행사당일 현장에서 오후 2시부터 참가자를 접수 받고, 예심을 가져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어둠이 깔린 해변에서는 인기가수 초청공연, 밸리·방송댄스, DJ파티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다.
오는 8월 3~6일일에는 하맹방해수욕장 일원에서 ‘하맹방해변 조개잡이 축제’가 사뭇다른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관광객들은 직접 잡은 조개로 조개감자전을 만들어 먹고 승마와 카누, 카약 등의 해량레포츠 삼매경에 빠질 수 있다. 조개잡이 및 체험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6일 오후 7시에는 통기타, 색소폰 등 5개 팀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아름다운 해변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여름휴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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