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충북도의 일본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도 자연힐링 투어코스가 제천코스에 이어 추가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일본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지방을 당일로 왕복하는 'Korea 고토치 셔틀' 코스에 확정됐기 때문이다.
‘충북도 자연힐링 투어’코스는 일본FIT들이 서울을 출발해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정이품송, 법주사를 관광하는 당일치기 관광 상품으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24회 운영된다. 일본FIT는 300여명 유치가 예상된다.
올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Korea 고토치 제천코스’(청풍호관광모노레일, 의림지, 내토전통시장, 제천티테라피체험장)는 일본FIT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면서 4개월 만에 112명을 유치했다.
충북도 이진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Korea 고토치 셔틀 코스에 충청북도 자연힐링 투어코스가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일본 FIT 유치를 위한 판로가 한층 확장되고, 향후 청주국제공항 일본 정기노선 개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 Korea 고토치 셔틀사업 충북코스 활성화를 위해 일본현지 광고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일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인 ‘Korea 고토치 셔틀’은 제천, 청주‧보은, 부여, 평창·강릉, 안동, 순천·여수, 문경, 수원‧인천, 대구, 태백‧정선 등 총 10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