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자 ~ 떠나자 거제 바다로~”
여름철 최고의 인기 피서지,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해양스포츠 축제,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가 청년의 뜨거운 열기 발산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바다로 세계로’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거제시 구조라해수욕장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지세포항, 와현모래숲해변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채로운 해양스포츠와 체험행사를 통해 경남의 아름다운 바다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바다로 세계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더 블루 콘서트’를 시작으로 뷰티바디 챔피언십, 드래곤보트 대회, 핀수영 대회 등 해양스포츠와 크고 작은 공연행사, 맨손고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거제시는 이러한 체험행사를 통해 거제를 찾는 피서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바다로 세계로’ 행사는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젊음의 열기를 발산케 한다.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는 해변 재즈 콘서트, 거제 락 페스타, 해변 인디 시네마,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 히든 싱어 라이브 등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거제의 명물 몽돌빵(프로그램 내가 만든 몽돌빵)을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갖는다.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뷰티바디 챔피언십을 비롯해 전국 장거리 핀수영대회,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 헤나체험, 워터붐, 카약 체험, 맨손고기잡기, 플라이 보드&프리스타일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지세포항에서는 거제요트체험, 드래곤 보트대회가 열리고, 와현모래숲 해변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라디오’, ‘포니 라이드’, ‘히든 키를 찾아라’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장 모든 장소에서는 ‘게릴라 SNS 바다로 세계로를 만나다’ 이벤트가 개최된다.
바다로 세계로에서 경험하는 해양스포츠 행사는 유료이지만, 이를 제외한 공연 및 체험 행사는 당일 현장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료는 없다.
<사진 거제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