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시는 구제역 여파로 예년에 4일간 개최하던 축제를 이틀로 축소하고, 축제 프로그램도 오전 행사는 대부분 생략한채 오후에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는 28일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기념 다레제와 현충사 내 충무공 기념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연하는 전통무예 △뮤지컬 아산달 밝은 밤 △충무공 탄신기념 축하음악회(팝페라 가수 임형주, 가수 인순이 등 오케스트라와 협연) △불꿏놀이 등이 펼쳐진다.
온양전통시장 상인들은 청년 이순신의 밥상&도시락 △다문화 온등거리 축제 △온궁 라디오드라마 ‘청년이순신’ 등을 선보인다.
29일에는 국악과 무용, 가요, 풍물 등 지역예술인 축하무대와 전통무예시연 , 난타 하일라이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구제역 여파로 축제 프로그램을 70%가까이 줄였지만 올해 성웅이순신 축제가 50회인점을 감안,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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