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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쿵~ 얼쑤~’ 흥과 신명 가득한 안동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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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쿵~ 얼쑤~’ 흥과 신명 가득한 안동으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6.2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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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축제관광설명회’ 서울서 개최
▲ 안동축제관광설명회장에서 넌버벌 탈춤공연을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 안동시가 오는 9월 열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90여일 앞두고 ‘안동 축제관광설명회’를 서울서 개최, 서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미국 CNA, 중국 신생보 등 외신기자, 중앙일간지, 여행전문잡지, 인바운드 여행사 등 서울 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 축제관광설명회’를 열고, 안동의 축제와 여행매력을 적극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안동시 권석순 문화복지국장은 “안동은 세계 문화역사도시로, 유명한 안동탈춤 뿐만 아니라 가볼만한 관광지들도 많다”며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하회마을, 유교랜드 등 한국의 유교문화와 역사,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은 만큼 꼭 안동에 많이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동시 권석순 문화복지국장

이어 권 국장은 “안동은 도청이전과 함께 문화 기반을 다지고 있더 더욱 많은 볼거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탈춤축제가 열리는 9~10월은 물론 여름 휴가지로도 훌륭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와 인기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총 상금 3천만 원이 걸린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12개국 외국 공연단의 세계적인 탈춤공연’, ‘탈 쓴 이들의 한 밤 축제 대동 난장퍼레이드’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반길 예정이다.

▲ 안동축제관광설명회장 모습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일정별, 테마별 여행상품과 ▲하회마을 투어 ▲도산서원투어 등 안동 시티투어도 적극 알렸다.

이외에도 안동찜닭, 헛제사밥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와, 국학문화회관, 안동리첼호텔, 안동그랜드호텔, 전통한옥(종택, 고택) 등의 숙박시설도 소개됐다.

이병찬 안동축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은 “이번 축제관광 설명회 개최에 이어 후속 팸투어를 추진해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질의응답하고 있는 안동시 임중한 체육관광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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