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 서핑대회 6월7~12일 열려
[투어코리아] 서핑과 음익이 어우러져 유쾌한 젊음의 열기 가득한 서핑대회 ‘멕시코 로스 카보스 오픈 서프’가 6월 7~12일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주 로스 카보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멕시코를 포함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핑 대회로, 이 기간 전 세계 서퍼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로스 카보스로 몰려든다.
지퍼(Zipper) 해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세계 서프리그 (World Surf League) 남녀 챔피언십과 프로 주니어 대회가 열리며 밤에는 다양한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뮤직 페스티벌로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핑대회가 열리는 ‘로스 카보스’는 멕시코에서 서핑 명소로 잘 알려진 곳으로, 코르테스해와 태평양이 만나는 바하 칼리포니아 반도 최남단에 있다.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자연경관을 지닌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연중 1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대표적인 휴양지 기후를 지녔다.
서핑 이외에도 로스 카보스는 심해낚시와 쇠고래 관찰, 사막에서 낙타 사파리 즐기기, 오프로드 어드벤처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oscabosopenofsurf.com)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멕시코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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