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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대모산 유아숲 체험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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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대모산 유아숲 체험 페스티벌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6.05.27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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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주말 숲 속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숲 체험 페스티벌’이 서울 강남구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유아숲 체험장에서 열린다.

‘유아숲체험 페스티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강남지역 지역 내 10여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면 가족과 함께는 ▲ 숲속음악회 ▲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 ▲ 나뭇잎퍼즐 ▲ 애벌레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A, B, C, D 총 4코스로 진행되고 한 코스당 15분에서 20분가량 소요된다.

A코스는 나무조각을 이용해 여러 가지 곤충모양 목걸이를 만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B코스는 애벌레 터널을 통과하며 탈바꿈하는 나비의 생태를 이해하는 ‘애벌레 꿈틀’, C코스는 서로 다른 나뭇잎의 특징을 찾아 퍼즐로 맞춰보는 나뭇잎 퍼즐게임, D코스는 자연물을 이용해 만든 악기로 노래 부르고 연주하는 ‘숲속음악회’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내에 유아숲 체험장을 만들어 올 3월부터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체험장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 속 아이들이 숲에서 흙을 밟으며 계절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함께 어울려 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만든 열린 숲 체험 공간이다.

한편 ‘대모산 유아숲 체험장’은 모래놀이·밧줄·나무조합 놀이대 등 체험공간, 숲의 동·식물을 관찰하는 공간,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대피시설, 위험요소를 예방하는 안전시설, 휴게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숲체험 프로그램’에는 유아숲 지도사가 상주하고 계절별, 주제별 숲 속 생태관찰, 식물과 곤충 탐구, 아름다운 숲의 색깔, 열매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일은 오전은 주 1회 정기 체험반을 접수해 운영 중이고, 평일 오후와 주말은 가족단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대모산 유아숲 체험장은시 지하철 3호선일원역(5번 출구), 버스는 401, 402, 3425번을 타고 일원터널 한솔아파트 앞에서 내려 대모산입구 사거리에서 대모산 방향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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