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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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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 실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6.05.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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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울산시가 울산관광의 대외 홍보를 위해 외신기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27~28일 이뤄지며 영국(ITN), 독일, 러시아, 일본(교도통신 등) 등 외신 8개 매체 9명이 참가한다.

이를 통해 울산만의 문화관광 자산을 국외에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팸투어 첫날은 역사와 산업, 환경을 아우르는 코스로 반구대암각화와 지역의 대표 명주인 복순도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태화강대공원을 둘러본다.

둘째 날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아 산업화 이전의 울산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고래바다여행선에 승선해 고래도시 울산을 취재한다.

또한, 울산의 전통음식점을 방문해 고유한 우리의 맛을 보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외신기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투어로 울산의 관광자원을 국외에 알린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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