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제천시관광협의회 지원조례가 제천시의회 승인을 받아 시행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하 조직 체계가 구축됐다.
제천시는 지난해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지역 관광협의회 설립·지원의 법적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제천시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일 제천시의회 승인을 받아 공포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천시관광협의회(회장 민장기)는 지역의 관광 수용태세 개선, 지역관광 홍보마케팅, 관광홈페이지 관리, 관광(관련) 사업자·단체 지원 등 시 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 2017년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전국에 제천 홍보 업무를 전담함으로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제천시관광협의회는 최근 서울 명동과 동대문 등 번화가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기 했다. 또 관광 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관광역량 강화 교육에 나서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수용태세 개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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