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찔레·데이지 꽃 향기 맡으며 부안 변산마실길 함께 걸어요!
상태바
찔레·데이지 꽃 향기 맡으며 부안 변산마실길 함께 걸어요!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5.24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찔레와 데이지 꽃이 활짝 피어나 관광객 반기는 부안 변산마실길 걷기에 나서보자. 갈매기 벗 삼아 푸른 파도 넘실대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갑갑함을 시원스레 날려준다.

부안군은 “마실길에 6월 중순까지 찔레꽃, 데이지 꽃이 활짝 피어 가족·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라며 “부안 변산마실길 시점인 새만금 홍보관에서 격포항 구간에 찔레와 데이지 꽃이 만개해 그윽한 향기를 자아내고 있어 주말이면 하루 2,000명에 가까운 탐방객이 전국에서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변산마실길 주변 고사포해수욕장, 격포수산물시장, 궁항마을, 모항해수욕장, 곰소젓갈단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는 마실길이학생들의 해안경관 생태체험 및 극기훈련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마실길 탐방객이 늘어나면서 주변 상가 이용자들도 덩달아 늘어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