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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부산관광공사,대만서 합동관광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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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부산관광공사,대만서 합동관광설명회 가져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6.05.2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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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운데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가운데 좌측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장. 가운데 우측: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투어코리아] 경기, 인천, 부산 관광공사가 올 여름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에서 3사 합동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3사는 20~23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2016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의 협조를 받아 경기-인천-부산 연합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오후 6시 반부터 8시 반까지 타이베이시(市)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개최한 관광설명회에는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등 대만 전역의 관광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웅진플레이도시, 여주 썬 밸리 호텔 수영장 등으로 이뤄진 수퍼쿨(SUPER-COOL) 상품을 알렸다.

아울러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와 BBQ치킨대학, 의왕레일바이크, 고양낙농체험장 등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지의 발굴 및 홍보에도 주력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최첨단 국제도시이자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 한류드라마의 촬영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도신도시와 차이나타운 일대의 역사문화관광자원, 선재도, 백령도의 섬 관광자원 등 자연 경관과 역사문화, 첨단문명이 공존하는 인천관광의 특색을 소개했다.

부산관광공사는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마리나베이 등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관광공기업간 협력과 상생의 관광전략을 추진해 중화권 관광객의 마음을 끌어 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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