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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베트남 의료관광 시장개척 나서...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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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베트남 의료관광 시장개척 나서...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6.05.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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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서울 강남구가 베트남 의료관광 시장 개척에 나섰다.

구는 19일 오후 2시 베트남 호치민시 소피텔 호텔에서 관내 11개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 강남구 소속 의료기관 홍보 ▲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 무료진료상담 등을 실시하는 한편, 배트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축해 베트남 국민에게 우수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베트남 의료관광설명회에 참여한 11개 의료기관으로는 ▲ 삼성서울병원 ▲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 차움의원 ▲ 미즈메디병원 ▲ JW정원 성형외과의원 ▲ 티엘 성형외과의원 ▲ 허쉬 성형외과의원 ▲ 드림 성형외과의원 ▲ 바노바기 성형외과의원 ▲ 압구정서울 성형외과의원 ▲ JYP 성형외과의원 등이다.

한편 강남구 지역에는 4개의 대형 종합병원을 포함해 약 2500여 개의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으며, 특히 성형외과·피부과 등 400여 개의 병원이 뷰티벨트를 형성, 대한민국 의료 관광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신동업 보건소 보건행정과 과장은 “강남구는 올해 해외 의료관광객 7만 5천명을 유치하고자 한다”며,“이를 위해 신규시장을 개척해 국가별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채널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외국인 환자가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도는 의료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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