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관내 아름다운 섬의 매력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이달부터 10월까지 ‘M.V.P.(Must Visit Place) 인천 섬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MVP 인천 섬 여행’ 프로그램은 인천의 168개 섬 중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을 매달 선정해 ▲섬의 특징을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하고 ▲ 직접 섬을 찾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섬 여행 프로그램은 팔미도, 강화도(교동도), 무의도, 세어도, 이작도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은 ‘한국 최초의 등대가 있는 무인도, 팔미도 여행’을 진행한다.
팔미도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 이벤트와 오는 28일 떠나는 ’팔미도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인천관광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팔미도에 대한 내용을 퀴즈로 풀어 보는 행사를 갖는다.
‘팔미도 탐방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팔미도 섬 여행 탐방단에 참여해 팔미도를 직접 즐기고 느낀 후, 참가 후기를 SNS에 올려 팔미도 여행 재미를 공유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팔미도 섬 여행 탐방단은 팔미도 등대체험 뿐 아니라 유람선 선상낚시, 고동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인천관광 블로그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 팀장은 “인천은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는 바다와 168개의 아름다운 섬을 지녔다. 이번 ‘MVP 인천 섬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각 섬들이 지닌 특색들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며, 많은 섬들 중에서도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등대가 있는 무인도로 인천상륙작전 때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팔미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