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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으로 1박 2일 여행! 별보며 캠핑하고 출렁다리 스릴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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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으로 1박 2일 여행! 별보며 캠핑하고 출렁다리 스릴만끽!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5.17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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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 야경

[투어코리아] 캠핑의 계절, 충남 청양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청양에서 별보며 캠핑하며, 출렁더리 건너며 스릴도 만끽해보자. 특히 최근 천장호 207m 출렁다리 일원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 밤 볼거리를 더했다.

야간 조명은 주로 캠핑족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금, 토, 일요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꽃이 만개한 출렁다리에서 이어지는 수변산책로, 자연의 소리와 경쾌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향시설, 밤의 아름다움을 밝히는 조명으로 아기자기한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다.

▲ 출렁다리 야경

또한 칠갑산 오토캠핑장이 칠갑산과 지천 구곡의 절경을 따라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까치내 유원지 일원에 조성돼 있어, 밤이면 청양의 맑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은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캐러밴 29면과 자동차 야영장 28면, 취사장 2동, 놀이터, 운동시설, 다목적 잔디광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국내 최대의 굴절망원경(304mm)으로 좀 더 가깝고 깨끗하게 별을 감상하고 싶으면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로 가면 된다. 스타파크는 전문성과 즐거움을 겸비한 일반인을 위한 천문우주 테마과학관으로 천문 상식도 배우고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남양면 봉우티 고개 일대에 청보리와 어우러진 이팝나무 하얀 꽃이 청량감을 줘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청보리와 어우러진 이팝나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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