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2 10:42 (수)
이번 주말 가면 즐거운 축제 4
상태바
이번 주말 가면 즐거운 축제 4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5.13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원춘향제

[투어코리아] 초여름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야외 나들이를 부추기고 있다. 집구석에만 있다가는 식구들 눈총을 받기 마련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크고 작은 축제가 곳곳에서 열려 흥과 재미를 북돋아준다.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면 즐거운 축제 4곳을 소개한다.

예술축제 ‘남원 춘향제’

국내 예술축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남원춘향제가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13일 저녁 7시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개막,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86회째인 춘향제에서는 전통문화, 공연예술, 놀이․체험,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4개 종목이 광한루원과 요천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춘향제향,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 공연 ‘이판·사판·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등 춘향전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랑체험마당, 농경문화체험 등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준비된다.

 

최대 규모 모델축제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주말 수원에 가면 패션·뷰티 트렌드는 물론 화려한 모델들의 퍼포먼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역대 최대 규모 모델축제인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15일(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수원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기 때문.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 25개국의 모델들이 참여하고, 모델들만의 축제가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이해 수원시 전역의 관광명소 방문과 체험행사 등도 진행돼 나들이객들의 재미도 더해줄 예정이다.

15일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워킹데이’로, 슈퍼모델들이 일반 관람객들에게 워킹 교육을 한다. 또 이들이 함께 수원 화성과 행궁, 방화수류정 등 일대 관광명소를 걷을 예정이다.

16일에는 수원 예술의 전당에서 기혼 여성들이 참여하는 ‘미즈모델 코리아대회’가, 17일에는 수원 경기 문화의 전당에서 국내 최고의 레이싱 모델들을 시상하는 ‘레이싱모델 어워즈’가 각각 열린다. 18일에는 수원 화성 창룡문에서 아시아 각국에서 참여한 모델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가 개최된다.

19일부터는 아시아 모델들의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는 국가별 지역예선을 거친 신인모델들의 세계시장 진출 등용문이 될 ‘아시아 뉴스타 모델 콘테스트’와 한국모델 및 연관 산업 분야에 시상하는 ‘케이(K)-모델 어워즈’가 개최된다. 20일에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뷰티(미용), 모델 복합 축제인 ‘아시아 미(美) 페스티벌’이 열린다. 21일에는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모델 어워즈’가 열려 한 해를 빛낸 아시아 25개국 최고의 모델들과 스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부대행사로 유명 브랜드 패션쇼와 뷰티쇼, 메이크업 갈라쇼, 케이팝(K-POP) 공연 등이 진행된다. 22일에는 메이크업예술인(아티스트) 대회인 ‘아시아 미(美) 페스티벌 뷰티 콘테스트’를 끝으로 이번 행사의 막을 내린다.

▲ 정선군 곤드레산나물축제

봄 향기 가득한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

향긋한 봄나물 향으로 건강해지고 싶다면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7회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로 가보자. 지난 12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총 100여개의 전시·체험행사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메인 무대에서 정선아리랑 및 풍물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특히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을 주제로 한 신명나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운다.

▲ 정선군 곤드레산나물축제

또한 청정산나물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직거래장터가 운영돼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비롯해 곰취, 취나물, 참나물, 명이나물, 더덕, 황기 등 봄 나물과 정선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산채요리 및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바닷가 풍경 만끽하며 즐기는 ‘울산 해파랑길 걷기 축제’

걷기 좋은 계절, 바닷가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울산 해파랑길 걷기 축제’도 이번 주말인 15일 열린다. 축제는 식전축하공연, 개회식, 조각보퍼포먼스, 걷기행사 등으로 진행된다.축제 참가자들은 정자항 북방파제-몽돌도서관-강동화암주상절리를 거쳐 신명해변까지 5.2㎞ 구간의 해파랑길을 걸으며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다풍경에 빠져들게 된다.

걷기구간 중간인 몽돌도서관 해변에는 지역 문화공연팀의 연주가 펼쳐지며, 특히 울산의 명물인 몽돌해변길 1㎞도 이번 걷기행사 구간에 포함되어 몽돌자갈을 밟아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걷기구간 종점인 신명해변 일원에서는 해파랑길 이음단 환송식이 열리고 지역 특산물인 고래빵, 단디만주빵, 복순도가 막걸리와 강동지역 특산물인 돌미역, 멸치액젓 등을 시식·구매 할 수 있다.

한편, 해파랑길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에 걸쳐 조성된 걷기여행길로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50개 코스, 총연장 770㎞의 대한민국 최장거리 초광역 도보여행길이다. 울산은 5개 코스 107.7㎞로 구성돼 있다.

▲ 정선군 곤드레산나물축제, 아라리촌 양반전 공연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