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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로 절정 맞았던 ‘축제’도 대박행진...가는 곳마다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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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로 절정 맞았던 ‘축제’도 대박행진...가는 곳마다 북적북적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5.09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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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대나무축제

[투어코리아] 5월 5~8일 황금연휴로 절정을 맞았던 5월 축제들이 가는 곳마다 수많은 인파로 부적거리여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담양대나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축제 기간 내내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축제의 진수를 선보였다. 축제 첫날부터 축제장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 발 디딜 틈 없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등 작년보다 10만여명이 늘어 총 38만 6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 담양대나무축제

또한 올해 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체험거리는 물론, 인문학투어 ‘담양 별빛여행’, 관방제림 일대를 레이저를 이용해 동화 속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환상의 숲’으로 변모시키는 등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관광객들로부터 ‘머무르고 싶은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축제기간 중 매일 분수광장에서 펼쳐졌던 ‘죽취아리랑 플래시몹’에 군민과 관광객 2,500여명이 만들어내는 군무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는 등 관광객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 담양대나무축제

지난 6~8일 3일간 열린 ‘여수거북선축제’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50돌을 맞아 여행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치러진 이번 축제에서 축제 첫날(6일)에만 약 15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에 참여해 50돌에 걸맞은 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 여수거북선축제

특히 봄 여행주간과 황금연휴를 맞아 여수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그 열기가 더 뜨거웠다. 축제 둘째 날에도 종포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의 1km에 달하는 행사구간에 수많은 인파가 북적여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또한 이번 축제에 처음 선보인 해상출정식에는 24척의 어선이 참여해 학익진, 일자진 등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의 출정을 재현해 냈으며 해상퍼레이드를 지켜본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 여수거북선축제
▲ 여수거북선축제

축제기간 내내 최근 개장한 해양공원의 낭만포차에는 여수 밤바다에서 낭만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넘쳐나 자리가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지난 5일부터 나흘간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에도 수많은 구름 인파가 몰렸다. ‘Feel Spicy in Sunchang(필 스파이스 인 순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는 물론 세계 11개국 1,000여 가지 다양한 소스를 만나볼 수 있어 소스시장의 대중화를 열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 전통장류의 메카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진행돼 우리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장류의 소스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며 호평 일색이다. 실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액이 다른 식품박람회 행사보다 높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또한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 행사도 진행돼 4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차향 그윽한 녹차수도 보성에서도 열린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도 약 32만여 명(추정치)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초록빛 세상을 즐겼다. 이번 축제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 속에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는 차를 음미하고, 풍성한 차문화 행사를 즐기려는 전국의 차 애호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 보성다향대축제

천상의 풍경을 자랑하는 초록물결 일렁이는 차밭을 배경으로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시음, 찻사발만들기, 녹차인절미 만들기, 녹차뷰티미용체험 등 차관련 체험장에는 가족․연인 단위, 외국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황금연휴를 즐겼다.

▲ 보성다향대축제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제1회 보성녹차 골든벨, 보성명차를 잡아라, 연극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명지대 국악관현악단, 서울시무용단, 차밭열린음악회, 인문학콘서트 등 축하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또 전국 최대 자생 산철쭉군락지인 보성군 일림산 일원에서 지난 7~8일 이틀간 열린 ‘일림산 철쭉문화행사’에도 약 5만여 상춘객들이 붉은 꽃물결 장관을 이루는 일림산을 풍경 속에 녹아들었다. 약 150ha의 연분홍 자생 철쭉이 피어난 일림산에는 이른 아침부터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일림산 정상에서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편백나무 잘라가기, 미니화분 만들기, 에코목공놀이, 산림문화사진전시회, 지역특산물판매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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