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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양평 산나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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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양평 산나물축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6.05.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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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 풍성
 

[투어코리아]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어 가족행사가 많고,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 양평 용문산 일원에서는 특별한 봄 축제가 열린다. 바로 ‘제7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바로 그것.

2016년 꼭 가봐야 할 경기도 10대 축제에 선정된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되는 대표적인 ‘힐링’ 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산촌문화가 살아 있는 건강한 축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거리페레이드와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취타대와 진상행렬, 각 읍·면의 다양한 개성과 정서를 살린 행렬, 약초꾼, 산적, 사자춤 등 산촌문화를 대표하는 산촌문화 코스프레 행렬, 고적대 등이 참가하는 거리퍼레이드는 양평시장쉼터에서 출발해 양평군청을 지나 양근섬 무대까지 1.51km 구간을 행진한다. 또 양근섬 오프닝 무대에서는 퓨전국악퍼포먼스와 가수 홍경민과 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축제 전야제 행사가 마련된다.

5월 6일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용문산관광지와 용문역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임금님께 산나물을 진상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산나물 비빔밥나눔 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용문산관광지 주무대에서는 브라질 음악 공연팀 ‘라퍼커션’, 강상두레패, 경기소리보존회, 밴드 11월, 개그콘서트 ‘옹알스’, 가수 전영록 등이 출연하는 각종 문화·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 용문역 일원에서도 군민노래자랑 예선 및 결선, 현장 라디오 스튜디오, 7080라이브 공연, 먹거리 마당 등의 행사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가족·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산나물 뜯기 체험, 산나물 요리 맛보기 행사를 비롯해, 한의사가 찾아주는 내 몸에 좋은 산나물, 산나물 화분 만들기, 헬스투어 체험, 액션페인팅, 줄타기 명인의 오싹 공연, 전통혼례식 행사 등이 열린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용문산 등 청정 양평지역에서 채취하거나 재배한 산나물을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취나물, 곰취, 참나물, 엄나무순, 명이나물, 두릅, 산더덕, 고사리, 쑥, 냉이, 달래 등 도심에서는 접할 수 없는 산나물들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산나물 중 곰취는 ‘간’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나물의 대표격인 취나물은 칼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냉이는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고혈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쑥은 복통치료에 좋다고 전해진다. 두릅은 피로해복에 좋아 춘곤증에 최고의 나물로 꼽힌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명품 양평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도 있다. 산나물에 함께 싸서 먹는 양평한우의 맛은 일품이다.

 

한편, 축제가 펼쳐지는 용문산은 이름처럼 거대한 용을 연상시키는 산으로 양평군 북쪽 경계선 한가운데 우뚝 솟은 명산이다. 무구한 역사를 가진 용문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에는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11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그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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