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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서울 도심 속 축제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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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서울 도심 속 축제를 즐겨라!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6.04.29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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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자극하는 공연 한가득! 서울 도심으로 봄 소풍 떠나요~
▲ 서울동화축제

[투어코리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여기에 6일이 임시휴일로 지정되면서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여행주간(1~14일)까지 시행되니 어디라도 가야말 할 것만 같다. 그러나 교통 체증 등 멀리가기 부담스럽다면 서울 도심으로 가볍게 나들이에 나서보자. 5월 첫째 주 황금연휴를 맞아, 이번 주말(4월 30일)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축제가 벌어져 흥겨움이 넘친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신나는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자.

▲ C-페스티벌

K-POP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는 ‘C-페스티벌 2016’이 ‘도심 속 최고의 축제 - 코드대로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열려, 서울 도심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시․컨벤션코드 ▲나들이코드 ▲일상탈출코드 ▲설렘코드 ▲힐링코드 등 5가지 테마로 200여 회의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에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C-페스티벌을 반올림 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C#에서는 평소 맛 볼 수 없는 수제 과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과자전’, 신진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서울디자인페스타’ 및 ‘일러스트 아지트’, ‘팝아트 아지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랍의 신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9회 아랍문화제’, 한류를 느낄 수 있는 ‘한류 홍보관’ 등도 눈길을 끈다.

▲ C-페스티벌

5일 어린이날에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인 ‘C-퍼레이드’가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경기고부터 삼성역까지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 위에서 펼쳐져 장관을 연출한다. 약 30팀 1,500여명이 참여, 대형 캐릭터 벌룬 퍼레이드 및 거리 공연, 화합의 피날레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 저녁 8시부터는 K-POP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한류 대표 가수 싸이(PSY)를 비롯해 위너, 아이콘, I.O.I(프로듀스101) 아이돌 그룹과 크나큰, 스누퍼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참가, 코엑스 일대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광화문에서 ‘세종페스티벌-봄 소풍’을 즐기다!

서울 도심 한복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안팎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61개 팀이 공연을 펼치는 ‘2016 세종페스티벌-봄 소풍’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 뜨락(중앙계단 위) 메인 공연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공연 ▲ 뒤편 예술의정원 등에서의 ‘재즈인서울’ 콘서트 ▲ 가족 대상 유료 공연 등 4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 세종페스티벌 봄 소풍 '저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

세종 뜨락에서는 불을 활용한 화려한 무용을 선보이는 ‘플레이밍’, 건물 벽면을 활용하는 버티컬 퍼포먼스인 창작중심 ‘단디’, ‘한상원밴드’ 및 서울시예술단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주말과 어린이날에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총 17개 팀이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서커스, 비누방울쇼, 코믹 퍼포먼스팀, 비보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야외 메인무대에서도 서울시예술단의 수준급 연주와 볼거리 화려한 대형 퍼포먼스가 매일 무료로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한다.

▲ 세종페스티벌 봄 소풍 '팀클라운'

또 ‘재즈인서울’이 6~8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뒤편 예인마당과 세종뜨락 등에서 펼쳐져 ‘김반장’, ‘아나야’, ‘모린 최’, ‘라 이슬라 보니따’, ‘아시안 체어샷’ 등의 국내 공연과, ‘트래드어택!(TRAD.ATTACK!)’, ‘숨라(SUMRRA)’, ‘미디 라비캐드(Mydy Rabycad)’, ‘에후드 에툰 트리오(Ehud Ettun Trio)’ 등 해외 유명 재즈아티스트의 공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오페라 ‘사랑의 묘약’(5.4~8, 대극장),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4.22~5.22, M씨어터), ‘와우!클래식 앙상블’(5.5, 체임버홀), ‘미래를 여는 클래식’ (5.7~8, 체임버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유료로 만나볼 수 있다.

▲ 세종페스티벌 봄 소풍 ‘단디’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축제’ 만나러 관악구로!

귀주대첩의 주역으로 고구려 을지문덕, 조선 이순신과 함께 ‘구국의 3대 영웅’으로 꼽히는 강감찬 장군을 만날 수 있는 ‘2016년 관악 강감찬축제’가 관악구에서 4월 29~5월 1일 3일간 관악산 주차광장, 관악산 제1광장, 낙성대공원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큰 별이 떨어진 곳에 강감찬 장군이 탄생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별’을 주제로 열린다. 29일 전야제는 ‘별★오는 날’로, 강감찬 장군의 일대기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30일은 ‘별★볼일 있는 날’로, 1019년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장군 출병식과 전승 행렬, 귀주대첩 재현, 구민의 날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또, 강감찬 테마 글짓기, 고려문화 테마 부스 등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 관악 강감찬축제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강감찬 장군 출병식’과 ‘전승행렬’로, 주민 등 1,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관악로를 따라 메인무대까지 2.1km를 행진하며 ‘전진’, ‘싸움’, ‘평화’, ‘입성’ 등을 테마로 ‘귀주대첩’을 재현한다. 수도방위사령부의 군악대, 서울경찰청의 기마대와 취타대, 민간공연단의 전통연희팀이 함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화려한 퍼레이드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5월 1일 ‘별★이 되다’는 강감찬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향에 이어 장군의 기백과 정신을 기념하는 ‘궁도대회’로 마무리된다.

▲ 서울동화축제

 

동화 속 세상으로 여행 선사하는 ‘2016 서울동화축제’

5월 서울 어린이대공원 일대가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 내부와 대공원 입구 차로에서 ‘제5회 서울동화축제’가 “어린왕자와 함께 떠나는 동화여행, 나랑 친구할래?”를 주제로 열리기 때문.

이번 축제기간 어린이대공원주변 ‘도로’와 ‘어린이대공원’ 내부가 ‘동화세상’으로 연출,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 사이 총 거리 420m 왕복 6차로 구간이 전면 통제, 거리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 서울동화축제

통제 구간 도로 바닥에 분필로 대형 그림을 그리는 ‘함께 그리는 상상도로 그림대회’가 열려 아이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도로에 그림이 완성되면 퍼포먼스 기념행사가 열리고, 조형물에는 둥글게 모여 풍선날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막식(5일)은 1,000명의 왕자와 공주 등 동화 속에 나오는 캐릭터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된다. 축제가 본격 시작되면 아이들은 합창, 동화발레, 타악, 동화마술쇼, 버블쇼, 웃음콘서트 등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무대에서는 재즈와 동화구연, 동화스토리텔링 등도 펼쳐진다. 또 지하철 어린이대공원 4거리 도로에서는 땅에 그림을 그려놓고 해야 하는 사방치기, 땅따먹기, 팔자놀이, 오징어다리 등 ‘전래놀이’를 동화 캐릭터 분장을 한 배우들과 함께 해볼 수 있다.

축제 3일 동안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옆에서는 동화와 동요를 테마로 하는 ‘닥종이 인형 전시’와 5분 만에 동화캐릭터 머리스타일과 똑같이 만들어주는 ‘동화체험 패션쇼’, 동화책을 구경하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 ‘나루몽 도서관’ 등이 운영돼 재미를 더해준다. 공원 곳곳에서는 동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배우들과 친구가 되어 전래동화놀이, 물총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친구 맺기 활동도 즐길 수 있다.

▲ 서울동화축제

 

천호공원 철쭉축제로 봄 나들이!

서울 도심에서 벚꽃 엔딩에 이어 봄꽃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4월 30일~5월 1일 열리는 ‘천호공원 철쭉축제’로 가보자. 30일 저녁 7시부터 tbs 라디오 ‘김성환의 서울부르스’ 공개방송이 진행, 인순이, 현숙, 배일호, 문희옥, 신유 등의 공연과 김성환의 구수한 입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5월 1일 저녁 7시30분에는 하성호 단장의 지휘로 서울팝스 오케스트라의 초청음악회가 진행될 예정. 뮤지컬가수 오정환과 팝페라 가수 한아름이 협연자로 출연해 클래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인근 주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이틀간 철쭉분재 전시,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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