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원연장 꽃잔디축제’ 29일 개막!...꽃비·꽃바람·분홍빛 바다 펼쳐
[투어코리아] 진안을 꽃분홍 봄빛 물결로 물들이는 ‘진안 원연장 꽃잔디축제’가 내일(2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3일간 열려 주말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든다.
벚꽃엔딩의 아쉬움을 화사한 꽃잔디로 달랠 수 있는 기회. ‘2015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동상을 받은 진안의 ‘원연장마을’로 축제 주행사장이 옮겨져 한층 정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막바지 봄꽃을 만끽하고 싶다면 4만평의 꽃잔디동산이 조성돼 있는 꽃잔디 마을을 산책하며 ‘꽃잔디 신바람 보물찾기’에 나서보자. 꽃잔디를 배경으로 음악회를 즐기며 봄 정취도 만끽해볼 수도 있다.
또 꽃잔디화분만들기, 소원 목걸이만들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도 해볼 수 있고, 새쫒기 전통 놀이인 ‘태치기’, 투호, 고리걸기, 손수레타기 등 전통 놀에 재미에 빠져볼 수도 있다. 연꽃밭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봄 추억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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