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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관광정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4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가 1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돼 17일까지 이어진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아시아·유럽·아메리카 등 국내외 관광관련 기관·단체 140여 곳이 참여했다.
▲ 대구 경북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윷놀이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관광박람회장에 나오면 관광 홍보관, 대구·경북 여행상품 특가 판매관, 호텔·리조트·테마파크 캠핑레저관, 기념품관, 세계음식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또 각 홍보관에서는 가종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관광박람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 고려 충신 신숭겸 장군과 함께하는 포토존 이벤트 ▲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 홍보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인형들 ▲ "여수로 관광 오세요.” 전남 여수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전영아 주무관이 대구 경북국제박람회장내 여수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여수 관광지를 안내하고 있다. ▲ 타이완 관광청에서 즐기는 '말캉말캉 '쩐주' 옮겨담기 이벤트. 재미있고 선물까지 받아갈 수 있다. ▲ 강원도 정선군 홍보부스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정선 관광명소 등이 나와 있는 그림 등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정선군 문화관광과 김남호 주무관이 SNS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우는 유치원생 화제연기체험. ▲ 자전거와 함께하는 팔공산 왕건길 체험 이벤트. 페달을 힘차게 굴러 왕건길을 많이 달리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 울산 홍보관에서 유치원생들이 암각화 프로타쥬(Frottago) 체험을 하고 있다. ▲ 에콰도르팀이 화려한 전통복장으로 인디언 쿠스코 공연을 하고 있다 ▲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장에 마련된 캠핑레저존. 다양한 캐핑카를 구경할 수 있다 ▲ 대구 경북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포항시 관광과 공무원(왼쪽 힌옷 상의)과 투호시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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