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주말 산들산들 봄바람 따라 봄 소풍에 나서보자. 어딜 가나 벚꽃 흩날리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어 좋다. 하룻밤 벚꽃엔딩을 찍고 싶다면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로 가보자.
소노펠리체 집입로 일대는 가로수와 조경수가 벚꽃로드를 이루고 있어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비발디파크는 두릉산 자락에 위치한 덕에 벚꽃 개화시기가 10일 가량 늦어, 벚꽃 절정을 놓쳐 아쉬워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소노펠리체 집입로 벚꽃로드 일대에서 8~10일, 15~17일 이주간 주말에만 ‘2016 벚꽃축제’가 진행된다. 벚꽃축제엔선 피크닉존과 푸드존이 운영돼 치킨, 맥주, 분식류 등을 먹으며 벚꽃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존에서는 대형에어바운스, 전기자전거, 승마 기승 및 마차체험을 할 수 있고, 어쿠스틱공연, 키다리삐에로,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돼 벚꽃 풍광 속에서 다양한 체험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한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다. 오션월드는 새봄맞이 학생특별요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9일까지 ▲36개월~ 7세 미만 어린이 2만1천원 ▲초등학생 2만4천5백원 ▲중고대학(원)생 2만7천원 특가에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중고대학(원)생의 경우 3인 이상일 경우 2천원 추가할인을 제공하며 학생 동반인은 3만원에 오션월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대학(원)생은 매표 시 반드시 학생증을 제시해야하며 할인을 위해 PC나 휴대폰을 이용해 오션월드 학생할인 쿠폰을 다운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