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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바늘 되돌려 1750년 궁궐 속 일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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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바늘 되돌려 1750년 궁궐 속 일상 속으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6.03.2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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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 시간여행, 그날!’ 참가해 창경궁의 하루 체험해봐요!
 

[투어코리아] ‘조선시대 궁궐의 일상은 어땠을까?’ 궁금하다면, 1750년 영조 26년의 어느 날 궁궐 속 일상 체험에 나서보자.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 열리는 궁중 문화 축제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1750 시간여행, 그날!’를 통해 궁궐의 하루 일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750 시간여행, 그날!’은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동안 창경궁의 시곗바늘을 1750년(영조 26)으로 되돌려, 왕의 생활과 궁궐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궁궐의 하루를 체험하고 싶다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로 선정된 200여명은 문무백관, 상궁, 나인, 호위군사, 차비(差備), 의장수(儀仗手) 등의 역할을 맡아 전문 배우들과 함께 영조시대 궁궐의 일상을 재현하며, 텔레비전 속 사극으로만 보아왔던 역사의 한 장면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체험을 하게 된다.

 

‘1750 시간여행, 그날!’은 ▲ 홍화문 개폐의식 ▲ 문정전 궁중조회 상참의 ▲ 함인정 문과급제자 소견(召見) 행사 ▲ 왕가의 산책 등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 이 프로그램들을 단순 공연하듯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 인물로 참여, 1750년 창경궁에서 벌어지는 하루 일상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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