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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서 누리는 여행의 즐거움’...경남관광박람회서 열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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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서 누리는 여행의 즐거움’...경남관광박람회서 열띤 홍보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3.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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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관광박람회장 산청홍보관을 찾아 이벤트를 즐기는 관람객들

[투어코리아] ‘동의보감의 고장’이면서 한방 항노화 힐링관광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남 산청군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경남관광박람회(18~20일)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건강 축제로 주목 받고 있는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산청황매산 철쭉제‘, 그리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문화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0일일까지 대한민국 기(氣)찬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에 참가하면 한방 무료 진료는 물론 반신욕과 족욕, 사상체질 진단, 경옥고 시음, 한방 약초 술 칵테일, 약초 캐기, 한약재 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최대의 철쭉 군락지인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 나서면 선홍빛의 아름다운 철쭉을 무대로 산악인과 함께하는 등반대회, 사진촬영대회, 드론촬영대회, 미니동물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다.

▲ 경남관광박람회 산청군 홍보관

이외에도 산청 홍보관에서는 경남관광박람회 기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약초향기 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오전11시와 오후2시), 산청엑스포의 캐릭터인 준이·금이와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동의향세트, 메뚜기쌀세트, 사물도라지절편, 오호양갱, 그린식물성오메가3, 각종 장류와 오디초코크런키 등 ‘청정 산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품을 구경하고 직접 시식도 해볼 수 있다.

산청군 문화관광과 하은희 관광진흥담당은 “경남관광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산청의 우수한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농특산품들을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활용해 많은 분들이 산청 관광을 접하고 또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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