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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관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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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관광홍보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3.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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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유등

[투어코리아] 진주대첩과 논개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애국 충절의 고장’ 경남 진주시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경남관광박람회(18~20일)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끌리는 관광명소와 진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진주시에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촉성루가 있고 임진왜란의 3대 대첩지의 하나인 진주성은 충절의 호국성지로써 남부지방 최고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 진주시 문화관광과 이두식 관광진흥계장

오는 20일까지 관광박람회장의 진주시 홍보관을 찾으면 진주 관광의 모든 것을 한 자리서 접할 수 있다. 청곡사, 승산마을, 남강댐 물문화관, 경상남도 수목원, 진양호 등 진주에 오면 꼭 가보아야 할 관광지 자료들도 무료로 나눠준다.

▲ 진주시 실크산업 브랜드 실키안 제품들

매년 5월 넷째 주 금요일부터 3일간 열리는 ‘진주논개제’와 10월 1일부터 2주간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그리고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개천예술제에 대한 정보도 미리 파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과 무형문화제 토요상설공연, 전국소싸움대회에 대한 소식도 알아볼 수 있다.

진주 홍보관에 마련된 진주유등체험 코너에서는 다양한 유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유등 만들기 체험 행사도 갖고 있다.

비실연꽃마을 영농조합법인 코너에서는 백연근차 시음 행사를 갖고 있으며, 햇살담은자연마을 코너에서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마와 우엉 관련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진주 논개를 형상화한 수제품도 전시. 판매 중이다.

진주시와 실크업체(25개업소)들이 함께 개발한 공동 브랜드인 ‘실키안’ 코너에서는 한복지, 양장지, 스카프, 넥타이를 선보이고 판매하도 한다.

▲ 핸디나라에서 논개를 형상화한 수제품들

진주시 문화관광과 이두식 관광진흥계장은 “천년의 향기를 간직한 진주시는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남강이 기암절벽과 조화를 이뤄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조선시대 교방문화가 한껏 꽃피웠던 지역으로 음식문화도 발달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진주의 멋과 맛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는 실크산업이 발달하고, 진주유등축제기간에는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진주세계의상페스티벌’이 진주성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이두식 계장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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