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로 도약 준비 박차
[투어코리아] 서울 삼성 코엑스에 정조대왕 행렬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까지 코에스 C홀과 D홀에서 열리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수원시가 참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해 정조대왕 거둥행차를 진행해 행사장 내외부에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 이번 행차에는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별감, 내관, 궁인, 군사 등 10여 명이 출연했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축제 일정 등을 홍보하며 각종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핸 수원시 홍보부스에서는 수원화성 3D입체퍼즐 맞추기 체험과 이벤트로 스텝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가만 하더라도 다양한 선물을 챙길 수 있어 고나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수원에서는 다양한 문화축제들도 풍성하게 열린다.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수원연극축제’가 화성행궁광장과 수원SK아트리움, KBS수원아트홀 등 수원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수원시 김병태 관광과장은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이 되는 해로 ‘2016 수원화성 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수원시가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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