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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관광객 1천만 명 유치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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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관광객 1천만 명 유치 '분주'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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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위원회 회의 모습.

[투어코리아] 전남 강진군이 올해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기념품 개발, 맞춤형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강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 구축을 위한 관광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윤부현 관광정책위원장을 비롯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내년 문화관광 분야 신규시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강진 희망 10대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 중인 푸소체험, 3030프로젝트 등 강진 문화 관광분야 사업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오는 12일 열리는 ‘사초개불축제’를 시작으로 ‘강진청자축제’, ‘춤추는 강진만 갈대축제’ 등을 올해 개최한다. 눈에 띄는 관광시설로는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의 관광 종합개발 사업 중 청자 조형 전망탑과 공중 하강체험시설이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감성여행 1번지 강진을 만드는데 관광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각종 관광정책 수립시 항상 열린 마음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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