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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내나라박람회장 찾아 관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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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 내나라박람회장 찾아 관광홍보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6.03.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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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나라박람회장 찾은 이용부 보성군수

[투어코리아] ‘녹차의 수도’ 전남 보성군이 서울 코엑스(C~D)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관광객들이 찾고 싶고, 체험하고 싶고, 입이 호강할 수 있는 명물들을 홍보하고 있다.

보성군 홍보부스는 전남지역의 공동 관광 홍보관에 운영 중이다. 이곳을 찾으면 관광홍보물을 나눠주며 궁금해 하는 관광정보와 특산물 등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박람회 첫날에는 특히 이용부 보성군수가 홍보관을 찾아 관람객들에서 보성의 멋과 특산물을 적극 알렸다.

이용부 군수는 “우리 국민들은 보성하면 녹차, 벌교하면 꼬막을 떠올릴 정도로 보성에는 명품 특산물이 풍부하고, 이를 테마로 사계절 축제도 열리고 있다”며, “보성은 이제 국민들에게 힐링도시로 각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42회째로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및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되고, 미국 타임즈가 꼽은 세계 10대 건상식품인 녹차(茶) 산업의 발전을 리드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보성 특산물과 관광홍보물

보성다향대축제에 앞서 5월 1일에는 보성마라톤대회가, 3일에는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용부 군수는 “다향대축제는 보성의 특산물과 역사, 문화가 융합된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기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다향대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에는 찾고 싶은 명소도 많다.

임금제(帝)자 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제암산에 들어선 휴양림은 숲속의 집, 콘도, 야영장, 몽골텐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힐링 장소로 최적이다.

특히 데크 로드(5.7km)는 노약자나 임산부 어린이들까지도 수월하게 오를 수 있고, 정상에 오르면 임금 바위가 관심을 끈다. 임금바위에 소원을 빌면 한 가지씩 들어준다는 얘기가 있다.

지난해 말에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성종합관광안내센터 '봇재'가 개관했다.

‘봇재’라는 명칭은 보성읍에서 회천으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봇재’라는 지명에서 따온 것인데, 영천저수지와 아름다운 녹차 밭이 한눈에 들어와 보성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용부 군수의 보성관광 홍보는 “보성을 찾아오면 누구든 보성의 아름다운 멋과 맛, 그리고 은은향 녹차향을 담아갈 수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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